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 서민 금융을 다시 세우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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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1-21 12:53 조회 134 댓글 0본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는 PF 부실 이후 흔들린 새마을금고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묻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최근 PF 연체율과 예금 불안, 부실채권 처리 논란 등으로 새마을금고의 체질 변화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무엇보다 새마을금고가 원래 잘하던 서민 금융의 역할로 다시 초점을 돌리는지가 핵심입니다.
예금 조달금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대출금리도 낮출 수 있고,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사라져가는 농촌·지역금고를 지켜내는 것이 새마을금고 전체 생태계를 살리는 길로 제시됩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금융을 흩어진 채로 두지 않고, 새마을금고가 통합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방향도 눈에 띕니다.
중앙회장은 위에서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을 받치는 ‘보도블록’에 가깝다는 동행 경영 철학도 함께 강조됩니다.
12월 17일 이번 선거는 누가 더 화려한 공약을 내는지가 아니라, 누가 새마을금고를 다시 지역과 서민 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지 선택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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