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유통·금융 결합 플랫폼의 가능성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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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의 홈플러스 인수 구상은 ‘금융이 지역경제를 직접 살릴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장재곤 후보는 홈플러스 점포망을 단순한 유통시설이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연결하는 직거래 허브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MG 회원은 우대금리, 포인트 결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으며, 금융과 소비가 하나의 멤버십 생태계 안에서 순환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홈플러스 매장은 동시에 지역산물 판매장, 소상공인 전용관,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재편됩니다.
이는 금융이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 역할을 넘어, 실물경제의 플랫폼으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적 구상입니다.
그는 “금융이 유통을 품을 때, 소비와 생산, 자금의 흐름이 한데 엮인 새로운 가치사슬이 만들어진다”고 말합니다.
이번 논의는 MG새마을금고가 단순한 서민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움직이는 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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